증평군은 9월부터 11월까지 2019년 증평군 하반기 노인대학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운영프로그램은 노래교실, 레크리에이션, 졸업여행 등으로 증평교회(은빛마을 노인대학), 증평군 노인지회(장수 노인대학), 증평제일교회(푸른실버 노인대학) 세 곳에서 요일을 달리하며 운영된다.
3일 증평교회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홍성열 증평군수를 비롯한 수강생 80여 명이 참여했다.
개강식에 참석한 홍성열 증평군수는 “노인대학에 참여하시는 모든 어르신들이 더 활기차고 주도적인 삶을 사실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