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일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이 경남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송편 빚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 민족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이미숙 창원시여성단체협의회 명예회장, BNK경남은행 김영원 상무 등 임직원과, 복지관 어르신들이 송편을 직접 빚어 나누어 먹고 사회복지 시설 8개소에도 전달된다.
김영원 경남은행 상무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외로운 명절을 보내는 소외계층에게 작은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기업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는 것을 중요한 사회적 가치로 삼고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중현 사회복지과장은 “한가위를 맞아 어려운 시기임에도 한결같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는 경남은행에 감사하다”며 “창원시도 저소득층을 위한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BNK 경남은행은 창원시 저소득계층을 위해 매년 명절 온누리 상품권 지원, 장학금, 선풍기, 연탄, 김장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