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구청장 김미경)에서는 추석을 맞이하여 맛좋고 질 좋은 지역 농·수·축산물 및 제수용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주민들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9월 3일~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양일간 은평구청 광장에서 추석맞이 농·수·축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장한다.
은평구의 자매 결연지인 홍천, 창녕, 영양, 양주, 영월, 진안, 함양, 가평, 진도, 임실, 서천과 횡성, 군산, 완도 기타지역의 제수용품 및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며, 관내 전통시장 및 사회적기업도 참여하여 관내 시장육성과 경제진흥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주요 판매품목으로는 과일, 쌀, 마늘, 잡곡, 한우 등의 지역특산물이나 전통시장 먹거리도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자매결연 지역과 유대강화 및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운영하며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직거래로 저렴하고 믿을 수 있는 품질 좋은 제수용품 및 지역특산물을 제공하고, 더불어 주민들 간의 만남 및 화합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직거래 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