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만해 한용운 선양사업 지방정부행정협의회에 소속된 서울 성북구, 서대문구, 홍성군, 인제군, 고성군은 ‘3.1운동 100주년 및 만해 탄생 140주년 기념-2019 만해독립로드대장정’을 진행했다.
이번 만해독립로드대장정은 29일부터 30일까지 서울 동국대 만해광장, 서울 성북구 심우장, 충청남도 홍성군 일대에서 진행됐다.
만해 한용운 선사가 입적한 심우장과 태어나신 생가지, 만해문학체험관을 탐방하고 충남 홍성군에서 주최하는 만해 한용운 추모 다례재 등, 조국독립을 위해 목숨 바친 순국선열들의 독립정신과 나라사랑 정신의 의미를 되새기는 일정이었다.
-학생 인터뷰-
한민주 (만해독립로드대장정 참가자)
저는 일단 고등학생, 중학생 모두에게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요
교과서로도 알 수 없는 것들을 이 사업을 통해서 경험을 하고 뜻깊게 학생들이 생각할 수 있는 사업인 것 같아서 저는 좋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