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보아(33)가 10개월 만에 단독 콘서트를 연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보아는 10월 26, 27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보아 라이브 투어 2019 -#무드 인 서울'을 펼친다.
작년 12월 '보아 더 라이브 투어 2018 인 서울' 이후 첫 국내 콘서트다.
내년 데뷔 20주년을 앞둔 보아는 원조 한류스타다. 2002년 한국 가수 최초로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한류 열풍에 불을 지폈다. 여전히 일본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다.
22~23일 가나가와 공연을 시작으로 후쿠오카, 사이타마, 나고야, 오사카 등 일본 5개 도시에서 7회에 걸쳐 '보아 라이브 투어 2019-#무드-'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