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영주선비도서관(관장 최교만)은 지난 27일부터 4일간 영주 동산여자중학교, 영광여자중학교 중학생 1학년 124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의 주요내용은‘도서관과 사서’를 주제로 도서관 이용 교육, 진로탐색활동, 사서직업체험, 독서명언 캘리그라피 액자 만들기 등의 체험을 하였다. 진로탐색활동으로 도서관과 사서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서 업무 중 하나인 도서장비작업을 체험하고, 캘리그라피를 활용한 액자 만들기를 통해 학생들이 마음깊이 새길 만한 독서명언을 직접 적어보았다.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총 10회 운영될 예정이며, 학생 참여형 수업을 통해 학생의 적성 및 소질을 발견하고, 창의적인 진로탐색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