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에서는 지난 30일 ‘2019년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소규모 농가의 자립역량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으로 지난 2월 27일 기본교육을 시작해 8월 21일까지 총 18회(85시간)로 진행되었다.
강소농 교육은 ‘비·품·고·가·역’을 목표로 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대, 가치향상, 역량강화를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노트 작성을 통해서 경영과 회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유튜브 1인 미디어 활용교육, 포장디자인 교육, 농가크로스코칭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수료식에는 부가가치향상을 위한 비즈니스모델 도출을 주제로 수료생들이 개발한 농산가공품을 전시하고 평가받는 시간을 가졌다.
윤세진 미래농업과장은 “강소농의 역량개발을 통한 생산성 향상 및 소득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나아가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