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오는 5일 오후 7시 중구청 5층 대강당에서 “9월 모의평가 분석과 수시 대비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중구는 9월 6일부터 시작되는 수시 원서 접수 전 관내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수시지원 전략을 세우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입시설명회를 마련했다.
중구 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 주최하는 두 번째 입시설명회로, 별도의 참가 신청은 받지 않으며 당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설명회는 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1부에서는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이 9월 모의평가 가채점 결과 분석 및 정시 대학별 지원 가능 점수를 제시하고, 2부에서는 차상로 송원학원 진학실장이 2020년 수시 최종 지원전략을 설명하고, 교대, 의·치·한의대 합격전략 및 체크사항도 제시한다.
참가자에게는 ‘2020학년도 9월 모의평가 가채점 결과로 본 대학별, 학과별 지원가능점수 자료집’과 최신 ‘수시모집 요강 분석 자료집’을 현장에서 배부한다.
지난 5월 패션주얼리전문타운에 개소한 중구 진로진학지원센터는 입시설명회 뿐만 아니라 경북여고 및 대구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진로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지난 7월에는 관내 중학교에서 진로 특강, 진로체험교육 등을 진행하여 교육 중구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입시설명회는 9월 5일 치룬 모의고사 결과를 분석하여 수시원서 접수 시 관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추진하였으며, 두 분 전문가의 강의가 학생들의 입시 준비에 큰 도움이 되어 원하는 진학의 꿈을 이루시길 바란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