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안승남)에서는 지난 8월 31일 제3회 장자못축제 시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회장 오형근) 주관으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서명 운동’이 실시됐다
이날 구리시협의회 회원 20여명은 시민들에게 태극기 달기 동참 서명을 받고 손 태극기와 가정용 태극기 500여개를 배포하는 등 국경일 태극기 달기 캠페인 사업의 취지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협의회는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홍보’ 부스 운영을 하며 ‘태극기 바로 알기’ 홍보물을 배포하는 동시에 지난 3월 ‘구리 태극기 휘날리며’ 독립만세운동 재현에 참가했던 사진을 전시하여 남다른 태극기 사랑을 보여주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는 이외에 지난 6월과 7월, 8월에도 국경일을 앞두고 한 차례씩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전개한 바가 있다.
오형근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장은 “이번 캠페인 활동을 통해 지역 내 모든 세대들이 스스로 태극기를 게양하는 문화가 조성되어 ‘태극기의 도시, 구리시’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국경일 태극기 달기를 적극 알리고 홍보하며, 동참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9월과 10월에는 개천절과 한글날을 맞아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태극기 교육 실시 및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