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안승남)는 다음달 1일부터 ‘구리, 시민행복 특별시 구현을 위한 시정 발전 정책제안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구리시 여건에 적합한 맞춤형 제안을 발굴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9월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실시된다. 공모 접수는 국민신문고(https://epeople.go.kr)와 이메일(brisena@korea.kr), 방문, 우편 등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시정 발전 4대 분야로 4차산업(정보화, 빅테이터 활용 및 스마트시티 조성 등), 행정 혁신(규제 개혁, 행정 간소화, 태극기도시 육성, 일하는 방식 개선 등), 지역 경제(일자리 창출, 골목 상권 및 지역 화폐 활성화, 상권 발전 등), 도시 개발(환경(쓰레기/소음), 주차 단속, 도로·공원(반려견) 관리 등) 등이다.
공모 자격은 구리 시민과 구리시 공무원으로 제한하며, 접수된 제안은 담당 부서 및 시정발전연구단의 검토를 통해 1차로 제안 채택 여부를 결정하고, 최종 제안심사위원회에서 우수 제안을 확정한다. 이어 최종 심사에서 채택되어 특별상으로 선정될 경우 최고 100만에 해당하는 상금과 함께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신선한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구리, 시민행복특별시를 함께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소통공보담당관 정책조정팀(☎ 031-550-214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