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평생학습원(시장 조광한)은 오는 3일부터 인생다모작을 희망하는 40~60대 신중년 세대를 대상으로 생애재설계와 자존감회복을 위한 ‘인생多모작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에 처음 시행되는 ‘인생多모작학교’는 신중년 세대의 재도약을 위한 자존감 회복을 목표로, 오는 3일부터 12월 초까지 총 14회로 구성되며 매주 1회 지속적인 취.창업활동이 가능한 커뮤니티 조성과 직업특강 등 다양하게 구성된다.
접수는 지난달 21일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접수자중 강사진의 입학 심사결과를 통해 입학통지가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수료한 신중년세대의 자존감이 회복되고 이를 통해 당당하고 아름다운 인생多모작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평생학습과 인생다모작팀 (☎590-4081)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평생학습원은 시민의 취업역량을 높이기 위해 평생학습센터 강좌개편과 다양한 일자리 교육사업 추진, 폴리텍 기술교육센터 운영 등 남양주만의 취.창업교육 생태계를 만들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