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오는 9월 말부터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자녀와 함께 하는 문화유적답사 “가족, 역사 愛 빠지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족, 역사 愛 빠지다” 프로그램은 동두천시의 지원으로 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정숙)에서 진행하는 사업으로, 대한민국의 역사적 장소와 문화, 근현대사 등 다채로운 견학 및 체험을 통해 문화와 역사에 흥미를 가지고, 부모와 자녀가 상호작용하여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 1회와 3회 차에는 청와대 사랑채, 국회의사당과 헌정기념관을 방문하여 대한민국 근현대사 및 역대 대통령에 대해 알아보고, 국회의 헌정자료 및 전문적인 해설을 통해 국회의 기능과 의회민주주의에 대해서 알아볼 예정이다.
또한 2회와 4회 차에는 서울역사박물관과 경희궁, MBC월드를 방문하여, 대한민국 수도로서의 서울의 각 시대별 역사, 조선시대 경희궁의 역할을 알아보고, 방송 테마체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가족, 역사 愛 빠지다” 프로그램 1·2회기는 초등학교 1∼4학년, 3·4회기는 초등학교 5학년∼중학교 2학년 자녀를 둔 가정이 대상이며, 프로그램 참여 희망하는 경우 9월 8일 18:00까지 센터 홈페이지(http://ddcfc.familynet.or.kr)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가족지원2팀(☎031-863-380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