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대덕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0일 관내 33개소 마을경로당을 찾아 독거노인 및 마을노인들을 위해 설맞이 떡국용 떡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설을 앞두고 홀로 계신 독거노인 및 마을 노인들에게 따뜻한 떡국을 대접하여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남·녀 새마을지도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정주섭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비록 떡국 한 그릇이지만 설 명절동안 홀로 계시는 독거노인들과 마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외계층 및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종철 대덕면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이런 작은 노력들로 인해 우리사회가 아직도 따뜻한 온기를 지니고 있는 것 같다”며 대덕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