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추석연휴 시민들의 안전운행에 도움을 주기 위해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용인시협의회의 도움을 받아 9월3일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차량등록사업소 주차장에서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한다.
이날 협의회 소속 정비사가 나와 안전운행을 위한 차량점검을 하고 차량관리 요령도 안내한다.
협의회는 점검 차량에 대해 각종 오일류 점검과 보충, 냉각수 및 유리세정액 보충, 타이어 상태와 공기압 점검, 소모성 부품 무상교환 등의 서비스를 해줄 예정이다.
점검 시 현장조치가 불가하고 안전이 염려돼 수리가 필요한 차량에 대해선 관련 내용을 알려준다.
시 관계자는 “조합에서 시민들의 안전한 귀성을 위해 재능기부를 해줘 감사하다”며 “시민들이 무상점검을 받고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을 맞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용인시협의회와 함께 추석이나 설에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하고 있다. 무상점검과 관련해 궁금한 점은 용인시차량등록사업소(031-324-457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