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난달 29일 혁신교육협력지원센터(구 재활용센터, 중앙로 197)에서 ‘2019년 진로코치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진로코치단,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과정을 수료한 교육생 17명에게 수료증이 전달됐다.
지난 7월 9일부터 13회에 걸쳐 진행된 진로코치 양성교육은 진로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돕는 진로코치로 양성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올해 시가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면서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됐다.
이날 수료한 교육생 17명의 진로코치단은 혁신교육지구 탐방프로그램에서 해설 및 인솔을 담당하는 활동을 하게 될 예정이다.
한편, 2019년 하반기 혁신교육지구 탐방프로그램은 9월 말부터 11월 중순까지 공공기관탐방, 재난·안전시설탐방, 환경시설탐방, 생태체험, 역사탐방, 민간기업탐방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