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가능동(동장 한상규)은 8월 29일 자매결연지인 충북 괴산군 괴산읍의 초청으로 ‘2019년 괴산고추축제’에 참여했다.
가능동과 괴산읍은 지난 2017년 11월 자매결연 체결 후 2번째 방문이며, 이번 방문에는 가능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훈옥)와 자생 단체회원 35명이 참여했다.
괴산읍에서는 방문단을 위해 올갱이국밥, 수육 등 다양한 음식을 제공하였으며,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괴산읍 농민들이 정성껏 가꾼 품질 좋은 괴산읍 고추를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했다.
한상규 가능동장은 “이번 방문이 가능동과 괴산읍의 유대 관계가 더욱 더 돈독해지는 계기가 바라며, 앞으로도 괴산읍의 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괴산읍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능동에서는 괴산읍과의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해 6월에는 괴산읍의 특산물인 대학 찰옥수수를 판매하였으며, 11월에는 괴산읍의 절임배추를 판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