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안경애)은 8월 31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 성결대학교 XR센터에서, 안양과천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중학교 1학년생 34명과 안양과천 관내 초등학교 5학년 중 희망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안양과천 디지털 창작소>를 운영한다.
안양과천 디지털 창작소는 학생들이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사용하는 방법을 학습한 후, 이를 바탕으로 학생 주도적으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 방법을 구안하여 창작물을 제작하는 창의융합형 스마트 교육 프로젝트 배움터이다.
이 프로그램은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성결대학교 간 스마트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에 의거해 두 기관이 공동으로 기획·운영하게 되었다.
학생들은 성결대학교의 XR센터와 입체음향 스튜디오에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과 과학·기술·예술·인문학을 융합한 음악코딩 및 초단편 VR 영화 제작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학습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 사회를 주도하게 될 협력적 창작자 자질을 키우게 된다.
안경애 교육장은 “이번 안양과천 디지털 창작소 프로그램이 지역 내 스마트 교육 배움터를 확장하고 우리 학생들에게 창의적 사고, 문화적 소양, 협력적 문제 해결 등 미래 사회 핵심역량을 신장시킬 수 있는 학습 기회를 제공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