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숭의 1,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30일 한국마사회 인천미추홀지사가 숭의1,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랑의 실버택배사업 지원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한국마사회 미추홀지사는 사랑의 실버택배사업비 280여만 원을 전달했다.
사랑의 실버택배는 홀몸노인, 장애인 등 숭의1,3동 저소득 40세대에 필요한 식료품을 노인인력을 활용해 포장하고 직접 배달하는 사업이다.
박창용 한국마사회 인천미추홀지사장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일을 통해 활력을 찾고 생활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를 창출 등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