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31일 오후 4시30분(호주 시간) 호주 시드니 한인회관에서 김석준 교육감과 호주 한인회 관계자, 그동안 호주로 파견된 학생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글로벌 현장학습 10주년 기념식’에서 학생들을 격려하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지난 2010년부터 10년간 호주에서 자신의 꿈과 비전을 찾기 위해 노력한 학생들을 격려하고, 현지 취업 확대 등 글로벌 현장학습의 새로운 10년을 준비하기 위해 열렸다.
김 교육감은 “글로벌 현장학습은 성실하고 실력을 갖춘 우리 학생들에게 세계 시민으로 당당하게 꿈을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며 “우리 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해외의 선진기술 습득과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국제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