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구충곤)이 9월 7일 광덕문화광장에서 사회적경제에 관한 의미를 공유하고 사회적경제기업 판로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경제 문화장터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화순군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상생나무와 화순군 사회적경제기업 사회적협동조합이 공동주관한다. ‘더불어 함께 가는 희망공동체’를 주제로 지역의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기업을 알리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개회식, 마술, 합창 공연과 함께 무료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등 다채로운 체험·문화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사회적경제 제품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25여 개의 판매·간식부스를 운영해 관람객들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주민들에게 생소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의 의미와 가치를 널리 알려 중요성 인식 확산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