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청(구청장 김진규)은 SKC(주) 울산공장을 방문해「8월 노·사·정 기업체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하반기 첫 간담회로 SKC㈜ 노사 관계자와 한국노총 전국화학노련 울산지역본부 김충곤 의장을 비롯한 노동단체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하여 경영과 노사의 애로사항 등 현장의 다양하고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본 간담회는 노동자, 사업자, 행정이 함께하는 노사민정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기업 경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 중심의 행정을 실천함으로써 기업체와 행정 간 협력 및 지원체계를 활성화하여 기업체와 지역경제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김진규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노사 모두가 행복한 남구, 기업하기 좋은 남구를 만들기 위해 신뢰를 쌓을 수 있는 소통 중심의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