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에서 설치하고 사회복지법인 홍익복지재단(대표 최병호)가 위탁 운영하는‘원동다함께돌봄센터’가 개소식을 개최했다.
원동다함께돌봄센터는 온양읍 남부통합보건지소 인근 터실3길 31번지에 위치해있다.
돌봄시간은 오후 14시부터 오후 19시까지로, 이용 아동은 초등학생으로 23명을 상시모집중이다.
다함께돌봄센터는 국정과제이며 군수 공약사항으로 초등학생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소득 수준과 무관하게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생들은 방과 후 학원 등 개인 일정 사이에 센터를 이용하기도 하며, 센터 안에서는 돌봄선생님들의 보호 하에 일상생활교육, 놀이와 학습, 독서와 숙제지도, 체험활동을 하며 자유롭게 시간을 보내며 휴식을 취한다. 또한 다양한 지역자원을 연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과 간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선호 군수는 “원동다함께돌봄센터 개소를 축하하며, 울주군과 지역사회가 다함께 아이를 키운다는 마음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힘쓰겠다.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울주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홍익복지재단은 다양한 교육을 통해 아동의 복지를 증진하고 건강한 사회 성원으로 육성하고자 2004년 설립하여 원동어린이집 등을 운영하고 있다. (아동 돌봄 이용 관련 상세문의 052-239-0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