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천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재곤)는 8월 27일 개학을 맞아 두룡초등학교 주변 사거리, 도천동 KT 사거리, 통영여자고등학교 일대에서 교통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은 회원 10여 명이 참여하해 운전자들의 감속운전과 정지선 준수를 적극 유도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재곤 위원장은“오늘 교통지도를 하며 마음 놓고 길을 걷는 학생들의 모습에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교통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천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상만 도천동장은“생업에 바쁘심에도 불구하고 교통안전을 위해 노력해 주심을 깊이 감사드리며, 도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교통사고 없는 도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천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평소에도 학교 앞 교통질서 유지뿐만 아니라 야간 방범순찰, 법질서 캠페인 등 주변 이웃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