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 에듀힐링센터는 8월 29일(목)부터 30일(금)까지 1박 2일간 신규 공무원의 조직 적응 및 소통을 위한 행복활짝 힐링캠프를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복활짝 힐링캠프는 2018년 7월 이후 신규 임용된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소속 일반직 공무원 21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자연 속에서 만나는 집단 상담 및 마음 건강 프로그램으로 신규 공무원들은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직무스트레스 해소하며, 교류 활동으로 조직 적응을 돕는다.
‘초대, 2일간의 마음여행’이라는 주제로 자연 속에서 운영되는 이번 캠프는 자기이해 및 감정 탐색, 스트레스 해소, 관계형성 및 교류 활동, 무용 및 음악치료, 다식만들기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힐링캠프에 참가하는 대전목양초 홍선화 주무관은 “평소 동료들과 교류할 기회가 부족하였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동료들을 만나 서로의 고충을 나누고 즐겁게 어울리면서 그동안의 직장생활의 긴장을 해소하고 앞으로의 직장생활을 위한 에너지를 충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대전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웃음은 마음의 조깅이라고 한다’2일간의 힐링캠프가 신규공무원들의 조직 적응을 돕고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대전교육가족이 웃음으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마음 건강, 정신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