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군수 오도창) 입암면 어르신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노인회 분회경로당 준공식이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한 많은 내빈과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30일 입암면 노인회 분회경로당에서 개최되었다.
그동안 입암면 노인회 분회경로당은 기존 건물이 노후화되어 고령의 어르신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많아 영양군에서는 3억 4천여만원의 사업비로 건축면적 167.80㎡ 규모의 현대식으로 세련되고 쾌적한 경로당을 신축하게 되었다.
김봉기 분회회장은 “그동안 경로당의 노후화로 불편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이런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 군수님을 비롯한 도와 군 의회 의원님들과 영양군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입암면 노인회 분회경로당이 어르신들과 주민이 한데 모여 화합하고 소통하는 장이 되길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노인복지증진에 영양군의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