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노경민)는 8월 28일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관련 기관과 마을관리협동조합 추진방안 마련 및 운영지원 등을 담은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대경협동경제네크워크사회적협동조합, (사)커뮤니티와 경제, 삼익신용협동조합, 서비스디자인사회적협동조합이 참여하여 달서구의 도시재생과 사회적 경제·서비스디자인·금융기관 분야 등의 네트워킹을 통해 도시재생의 기반 형성 및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달서구 도시재생지원센터를 포함한 5개 기관은 ▲달서구 마을관리협동조합 추진방안 마련 및 사회적 경제 협력적 생태계 구축 ▲마을관리협동조합 준비·설립단계별 컨설팅 및 육성·운영지원 ▲지역 맞춤형 마을관리협동조합 사업 분야 및 연계사업 활용방안 발굴 지원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달서구 도시재생지원센터는 8월 22일 도시재생뉴딜사업 대상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달서구 도시재생 방향 모색과 마을관리협동조합 지원체계 구축을 주제로 한 ‘2019 달서구 도시재생 세미나’를 개최하여 주민 이해도를 제고하였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세미나 등을 통해 마을관리협동조합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노경민 달서구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협력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지식과 자원을 최대한 공유하여 달서구 도시재생의 기반을 마련하고, 현재 추진 중인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