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신규 임용 예정 공무원 280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 4일과 5일 시청 온누리에서 ‘올바른 공직 가치관 확립과 공직사회 적응 교육’을 한다.
신규 임용 예정 공무원은 경쟁임용시험에 합격해 임용 등록한 행정(122명), 세무(13명), 사회복지(49명), 시설(20명), 간호(15명), 공업(16명) 등 14개 직렬이다.
교육 양일간 직무, 소양, 시정, 지역 역사 등 4개 분야 9개 과정이 진행된다.
성남시 기본현황과 주요 사업, 공문서 작성법, 전화응대, 친절, 청렴,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이 이뤄진다.
공무원으로서 애향심과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내 고장 성남시 역사 교육’도 한다.
이번 교육 대상자는 10월 중 정식 임용된다.
성남시는 급변하는 환경 속 시민 눈높이에 맞춰 헌신·봉사하는 공무원 육성과 공직자로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신규 공무원의 임용 전 교육을 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도 287명 신규 공무원 대상 임용 전 교육을 해 공직생활 적응을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