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9일 ‘제6차 광명시평생학습실무위원회’ 회의를 평생학습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은 실무위원들과의 두 번째 만남을 이어가며, 지난 달 제5차 회의에서 말했던 ‘앞으로 지속적으로 실무위원들과 소통하며 평생학습도시 1호 광명의 명성과 정체성을 회복하겠다’는 약속을 지키며 민관협치의 장을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5개 권역별 실무위원장 등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평생학습 활성화 논의 및 2020년 11월 3일 개최를 앞두고 있는 ‘제18회 광명시 평생학습축제’ 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특히,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 평생학습 권역별 실무위원회 재구성을 통해 다양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책임감 있는 시민주도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회의에 참석한 박은원 권역대표 위원장은 “권역별 실무위원회는 지역의 평생학습 관계자들이 스스로 참여하면서 마을의 인적·물적 학습자원을 연결하는 평생학습실천공동체이다” 라고 강한 자부심을 표현했다.
광명시평생학습실무위원회는 2012년부터 평생학습의 운영방향 제시와, 평생학습축제 운영 등 주요사업을 직접 마을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네트워크협의체이다. 매월 1회 정례회의를 통해 지역 내 평생학습 발전을 위해 항상 위원들과 함께 고민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