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겨울방학 중인 관내거주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나눔과 배려,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2019 함께하는 민방위 학생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학생봉사활동은 재난예방은 물론 재난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사회적 약자를 돕는 시민 인식개선을 위한 것으로 민방위 안전체험과 봉사활동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관내 거주 중·고등학생들은 1365 자원봉사포털 회원가입 후 홈페이지에 신청접수를 하면 된다.
봉사시간은 최대 4시간을 인정해 주고 많은 학생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오전과 오후로 나눠 운영하지만 기간 중 1인 1회만 참석 가능하다.
두춘언 안전총괄과장은 “참가한 학생들이 입체영상 및 가상체험 등 다양한 재난대피 실습 프로그램과 가두캠페인을 통해 공동체의식을 함양해 재난발생 시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는 홍보 및 봉사활동으로 재난에 대비한 김포시민이 더욱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