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구청장 강성태)의 매년 여름철(7월~8월) 대표적 야간형 거리문화 축제인 ‘2019년 차 없는 문화의 거리’운영일이 이번주 8월 31일 토요일 하루만을 남겨두고 있다.
수영구에서는 올해 마지막 차 없는 문화의 거리를 타악특집 공연으로 운영한다고 한다.
이 날 공연에는 우리 전통 타악기인 모듬북·장구팀과 서양 타악기인 드럼연주자, 아프리칸 타악 앙상블팀이 광안해변로에서 관람객들과 함께 할 신나는 공연을 준비중이다.
차 없는 문화의 거리는 매년 7월에서 8월까지 주말 저녁 9시부터 광안해변로 차량을 통제하고 5개의 공연존과 초크아트존, 전통놀이체험존, 보드게임존, 만들기 체험존, 아트마켓존을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올해 13회째인 2019년 차 없는 문화의 거리는 이번주 토요일 마무리되고 내년 7월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다시 찾아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