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시장 오거돈)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은 초중생 등 청소년이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1박2일간 「2019년 가족힐링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금련산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되며 ▲가족사랑체험존(가훈 만들기 등) ▲인공암벽 체험 ▲미션오리엔티어링 ▲천체투영관 및 천체관측 ▲천연염색 체험 등으로 다채로운 활동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모든 프로그램은 수련원에서 진행되며 도심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들을 즐기며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최적의 기회가 될 것이다.
참가 신청은 9월 2일 오전 9시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 금련산청소년수련원(http://www.busan.go.kr/youth/)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참가 대상은 청소년(초등.중학생)이 포함된 가족으로 모집인원은 20 가족 총 80명이다. 참가비는 1인당 2만5천 원이다.
청소년수련원 관계자는 “이번 가족힐링 캠프는 평소 함께 시간을 보내지 못해 아쉬웠던 가정에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많은 시민분들의 참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