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사업 발굴과 정보 공유, 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2019년 지역 일자리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비영리 민간 일자리지원기관, 대학 산학협력단, 사회복지법인, 민간기업 등 12개 기관 20여명이 참석하여 금정구 일자리사업 추진 현황 및 기관 간 사업계획을 공유하며 새로운 일자리 사업 발굴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정구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에서 향후 일자리사업의 추진방향, 유관기관 간 협력방안 등에 대해 좋은 의견들이 많이 나왔으며, 이러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일자리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금정구는 내년 사업을 위해 올 연말까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하고 특색 있는 일자리 창출 사업의 사전 발굴을 추진하고, 자체심사를 통해 선정된 사업에 대하여 사업화 컨설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