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기관장협의회는 10일, 군청 낭산실에서 기해년 첫 기관장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정기회의는 새롭게 취임한 박주익 영암소방서장, 오정현 농협영암군지부장 등 7개기관장을 소개하고 협의회 운영사항과 기관별 홍보와 협조사항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군에서는 전남에서 유일하게 대불국가산단이 청년 친화형 선도 산업단지 선정, 6만 인구회복 범군민운동 참여, 자동차세 연납, AI 특별방역대책, 2018 영암군정 10대 뉴스 홍보 등 군정에 지속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했다.
전동평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지난 해 영암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연말에는 수많은 분야에서 수상하는 기쁨도 군민과 함께 했다. 2019년은 시대적 과제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야 할 중요한 시기”라며 “올 한해도 군정에 많은 성원을 부탁드리며, 군민행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영암군 기관장협의회는 관내 28개 기관으로 구성되어 격월제로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기관별 현안과 정책을 공유하는 등 협조체계를 구축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