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립도서관은 책 읽기 좋은 계절 가을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한 달 간 ‘독독독 책이 노크하네요’를 주제로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독서의 달 주요 이벤트와 행사는 △세권 더 대출 서비스 △도서대출정지회원 구제 서비스 △그림책 아트프린팅 전시 △북콘서트 △신나는 예술여행 공연 △샌드아트 공연 등이다.
이중 책과 음악, 그리고 이야기가 있는 북콘서트는 9월 24일 오후 7시 당진시립중앙도서관에서 정재찬 작가를 초청해 ‘시를 잊은 그대에게’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또한 9월 25일 오후 7시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신나는 예술여행 공연’의 일환으로 인디밴드 ‘타임플라워’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기타 독서의 달 관련 주요 행사는 당진시립도서관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시립도서관 사서팀(☎041-360-6911)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이용자와 지역주민 모두가 책과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독서의 달을 통해 도서관이 시민들의 독서문화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립도서관은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다양하고 재미있는 체험을 통해 책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오는 10월 26일 제4회 독서문화축제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