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오는 8월 31일 오후 7시부터 왕숙교 아래 잔디 광장(수택동 363-3번지) 야외무대에서 늦더위를 날려줄 ‘제6회 왕숙천 음악회’를 개최한다.
구리시가 주최하고, 한국예총구리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문화 공연을 통해 더위에 지친 구리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과 더불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낭만과 휴식이 있는 ‘한여름 밤의 힐링 콘서트’를 모토로 개최되는 이번 공연에는 이그니스(난타) 공연단을 시작으로 구리시립합창단, 가수 김명상, 솔리스트 앙상블(성악), 배드걸즈(전자현악기 4인조), 테너 류정필, 걸그룹 로즈핑거 및 인기가수 군조 등이 출연하여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한여름 밤의 힐링 콘서트’라는 모토에 걸맞게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문화 공연으로 구성하여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함께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승남 시장은 “여름을 보내고 가을을 맞는 8월의 마지막 밤에 가족들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했다.”며, “많은 구리 시민들이 함께 하셔서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