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추석명절 대비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정비를 위해 주요 공사현장, 간선도로 등의 안전관리 실태를 일제 정비한다고 28일 밝혔다.
내달 6일까지 추진되는 이번 일제정비는 건설관리본부 소관 공사현장, 간선도로, 교량 등 시설물의 사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건설관리본부는 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깨끗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로표지판, 노면, 교량, 터널 등 도로시설물을 일제정비 할 계획이다.
공사현장 안전시설 훼손 등 안전관리실태 확인, 위험표지판 등 공사장 안내표지판 설치여부 확인, 화재예방 조치, 굴착부분 위험요소 제거 등의 현장 안전상태도 정비한다.
이번 일제정비를 통해 시민생활 안전 도모는 물론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방문객들에게 살기 좋은 도시 대전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 류택열 건설관리본부장은 “앞으로도 각종 건설공사 현장 및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힘써 관리 사각지대를 없애고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며 “시민이 편리한 도시,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건설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