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는 지난해 알뜰나눔장터를 통해 모인 기부금 전액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지정 기탁했다.
연수구 알뜰나눔장터는 중고·재사용 가능 물품의 매매와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자원의 절약과 환경 친화적 생활문화의 정착을 유도하고 있다.
또 자원순환 실천과 함께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여가 문화의 장이 되고 있다.
2018년 한 해 동안 개인 및 단체 총 500여 팀이 참가했으며,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했다.
모인 기부금은 약 360만 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저소득층 월세 지원 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에 관심을 갖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알뜰나눔장터 참가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며, “소중한 모금액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세대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