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7일 점점 메말라가는 세상에 사랑의 온정이 담긴 돼지고기와 계란이 군위군 관내 취약계층 등에 전달되어 추석을 앞두고 훈훈한 인정을 나누었다.
이날 군위군(군수 김영만)과 대한한돈협회 군위군지부(지부장 홍여흠), 십리골양계장(대표 홍인식)은 군위군청 전정에서 어려운 이웃과 사랑나눔 실천을 위해 '돼지고기 및 계란 나눔행사'를 하였고 기부된 물품은 지역의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부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군위군수는 생산자단체가 사회적 책임의 일환으로 나눔을 실천한 것으로 그 의의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한돈협회 군위군지부에서 2,316kg(1,1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십리골양계장에서 계란 1,000판(30,000개)를 군위군에 기부함으로써 마련되었으며, 한돈협회와 십리골양계장에서는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와 나눔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