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와 DGB사회공헌재단(대구은행)이 지난 26일 수성구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주민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591가구에 지원금(7천9백55만원)을 전달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한 지원금 6천9백55만원은 총 1,391세대에 세대당 5만원을 계좌로, DGB사회공헌재단에서 지원한 1천만원은 총 200세대에 5만원 온누리상품권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지원금 지원세대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이뤄진다.
한편,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DGB사회공헌재단(대구은행)은 매년 명절 때마다 따뜻한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올 설 명절에도 8천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매년 꾸준한 이웃사랑과 나눔 활동으로 올 추석에도 관내 1,591세대가 풍성하고 따뜻한 추석을 보내게 됐다”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