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엄태준)는 27일 평생학습관에서 이천 약초학교(약초관리사자격과정) 개강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천약초학교는 3개월간 교육과정(총56시간) 중 80% 이상을 수강한 학습자에게 수료증과 함께 민간자격『약초관리사』자격 검정응시 기회를 부여하여 약초에 대한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약초학교는 8월27일부터 10월25일까지 평생학습관(영창로 163번길 28, 2층)에서 진행되며, 한방인문학, 면역에 좋은 약초, 도시농업 및 약초재배 등 다양하며 약초 해설 전문가와 함께하는 현장체험, 약초에 대한 인문학, 이론수업 등으로 교육과정이 구성되어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약초학교가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다시 찾는 계기가 되고 끝까지 도전해 자격증까지 취득하길 바라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이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