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에서는 105개 마을(전 읍면동)단체 및 일반주민 등을 대상으로 문화도시 비전 및 사업 설명을 위해 3월부터 8월까지 총 17회에 걸쳐 『찾아가는 문화도시 폭낭알 문화반상회』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문화도시 폭낭알 문화반상회는 문화도시 비전 및 사업의 홍보와 더불어 17개 읍면동 주민과 문화도시사업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시작하였다.
서귀포시 문화도시센터,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문화도시 추진 워킹그룹등이 주관이 되어 원하는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가서 문화도시 사업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 하였으며 사업관련 궁금증을 현장에서 해결해 주었다.
찾아가는 문화도시 폭낭알 문화반상회는 9월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문화도시센터장과 워킹그룹 구성원이 전담하여 주도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양승열 서귀포시 문화예술과장은 “찾아가는 문화도시 폭낭알 문화반상회를 진행함으로써 문화도시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사람들에게 비전 및 사업에 관해 알려줄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올해 말 문화도시가 지정이 되면 마을문화의 삶이 질적으로 향상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서귀포시 문화도시 센터와 함께 시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에서는 공직자가 먼저 문화도시를 이해하여야 할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시민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폭낭알 문화반상회”와 더불어 9월 16일부터는 서귀포시 소속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부서 및 읍면동으로 찾아가는 문화도시 공직자 특별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