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2019년 8월 26일(월) 부로 홍콩 전 지역에 1단계 여행경보인 남색경보(여행유의)를 발령하기로 하였다.
이번 남색경보 발령은 홍콩 전역에서 시위가 지속 발생하고 있으며, 시위 관련 물리적 충돌의 강도가 높아짐에 따라 우리 국민의 안전이 우려되고 있음을 고려하여 결정하였다.
이에 따라, 홍콩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신변안전에 유의하여 주시고, 동 지역을 여행할 예정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여행에 유의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