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난 22일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실무담당자를 중심으로 실무 T/F를 구성하고 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실무 T/F는 기관 및 부서 간 선도사업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실무자 입장에서 건의, 애로사항 등을 자유롭게 논의하기 위해 꾸려졌다.
복지정책과, 노인복지과, 건강정책과, 건강증진과, 행정복지센터(심곡동, 성곡동) 그리고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천지사 실무 담당자 등 8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논의할 수 있도록 팀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 등은 참여하지 않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간 선도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 공유 및 해결방안을 모색해보았으며, 9월 28일에 열리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박람회에 함께 참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시는 향후 월 1회 정례회의를 참여 기관 및 부서에서 순차적으로 실시하여 참여 기관 및 부서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