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난 8월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2019 한가위 명절선물전’에 참가해 지역 대표 소득 작목인 곡성 멜론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2009년에 시작해 올해 22회째를 맞은 '한가위 명절 선물전'은 명절선물을 기획하는 기업체 및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지역의 농특산물과 가공상품 등을 홍보 및 판매하는 대규모 행사다. 곡성멜론농촌융복합산업화사업단에서는 계약재배로 생산되고, 비파괴 당도측정기를 사용해 공동선별한 최고 품질의 곡성멜론을 선보였다. 4일 동안 행사장을 찾은 수많은 유통업체 바이어, 한가위 선물을 준비하는 기업들, 개인 소비자들은 곡성멜론과 멜론 농촌융복합산업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곡성멜론농촌융복합산업화사업단 담당자는“2019 한가위 명절선물전에서 곡성멜론에 대해 많은 분들이 보여준 관심이 실제 구매로 이어져 다가오는 한가위에 많은 가정에서 곡성멜론을 맛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