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의회는 22일 제23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여 12월 14일까지 23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올해의 마지막 회기로 군정질문 및 2019년도 세입세출예산안, 2018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의안을 처리할 계획이며,오는 23일과 26일 양일간 군정질문을 통해 그동안 의정활동 중에 수렴한 각계 각층의 여론을 집행부에 전달하여 군민의 요구사항을 군정에 반영하고, 11월 27일부터 17일간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올해보다 490억원이 늘어난 4,500억원에 이르는 2019년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할 계획이다.
구교강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한해를 마무리 하고 내년 새해를 설계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인 만큼 우리군의 장기적인 발전에 중점을 두고 2019년 예산안을 비롯한 각종의안 심의에 군의회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