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구청장 정미영) 서3동 섯골행복마을(회장 이종태)은 7~8월간 3회에 걸쳐 ‘중식요리교실’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섯골행복마을 주민들은 서툴지만 진지한 태도로 짜장면, 깐풍기 등 중식 요리 만들기에 참여했으며, 수업이 끝난 후 함께 만든 요리를 나누어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올해로 2년째에 접어드는 섯골행복마을은, 지난해 신규마을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며 행복마을 회원들과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열정에 힘입어 공동체 역량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종태 섯골행복마을 회장은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 공동체의 결속력을 다지고 마을 공동체가 활성화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마을 주민들이 함께 배운 중식 요리 실력으로 향후 마을의 각종 행사에 재능 기부를 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