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청도군지회는 지난 20일 청도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노인지도자 750여명을 모시고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 노인지도자 한마음 큰잔치"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율 청도군수, 이만희 국회의원, 박기호 청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 각 기관 단체장과 군지회 임원 및 관내 314개소 경로당 회장단 등이 참석했다.
대경대학교 댄스팀 공연과 트로트 신동 민혁군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에는 100세 장수 어르신 청려장 전달 및 조명수 청도읍분회장의 일천만원 노인복지기금 전달식과 노인복지 유공자 28명에게 표창을 수여하였으며, 특히 이서면 양원할머니경로당은 최우수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되어 시상식을 가졌다. 2부 행사는 축하공연 및 경품추첨도 열려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선사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게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다양한 노인복지시책 추진과 일자리 확충 등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년의 삶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