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중앙도서관(관장 김경남)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저자를 초청해 시민들과 함께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저자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대야도서관을 시작으로 중앙도서관, 목감도서관 등 3개 도서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대야도서관은 9월 3일 오전10시『지금 시작하는 엄마표 미래교육』의 저자 이지은 저자를 초청해 ‘미래형 직업 및 창의융합 교육’이라는 주제로 시민들과 만나는 시간을 마련한다.
두 번째 강연은 오는 9월 4일 오후7시 중앙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소년이로』등 다수의 도서를 집필한 한국형 서스펜스의 선두주자인 편혜영 저자가 ‘한국형 서스펜스를 만나다’는 주제로 소설가로서의 삶과 독자적인 소설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마지막 강연은 올해 개관한 목감도서관에서 9월 19일 오후7시에 운영된다. ‘상처를 치유하는 인문학의 힘’이라는 주제로『빈센트 나의 빈센트』의 정여울 저자를 모시고 저자가 빈센트 반고흐의 발자취를 따라간 10년간의 여정과 느끼고 생각한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할 예정이다.
본 강연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시흥시중앙도서관 홈페이지 (https://lib.siheung.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