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23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대상인 70개 공동체의 주민 120여명을 대상으로 네트워크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공동체 대표자와 실무책임자, 참여주민 등이 마을공동체 네트워크를 통해 공동체 사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시는 앞서 지난 4월에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공모사업에 선정된 공동체를 대상으로 1차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활성화 워크숍을 연 바 있다.
이번 워크숍은 공모사업자 대상 성인지교육과 두 공동체의 사례 강의에 이어 용인시마을네트워크 운영위원회 진행으로 마을공동체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마을공동체가 주민 간의 소통과 화합을 넘어 지역공동체간 교류를 통해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