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합천군협의회는 22일 오전 10시 30분 군민체육관에서"바르게살기운동합천군협의회 제10대 회장 취임식 및 2018년 군 회원 한마음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문준희 합천군수, 석만진 군의회의장, 류재응 합천경찰서장, 김윤철 도의원을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17개 읍·면 위원장 및 위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초계난타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우수회원 포상 수여, 취임회장 약력소개, 바르게 기 및 뺏지 전달, 취임사 및 대회사, 축사, 안전문화 정착 결의문 채택 등의 순서로 진행했으며, 2부에서는 한마음대회로 이어져 회원들 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특히 바르게살기운동에 기여한 공로로 하득순 합천군협의회 여성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안병도 율곡면위원장은 바르게 금장을 수상했으며, 이외 20명의 바르게 위원들이 합천군수, 군의회의장, 지방경찰청장, 중앙회장 등의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태련 바르게살기운동 합천군협의회장은 취임사에서 “기본과 원칙을 토대로 안전한 사회조성과 지역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다하는 국민운동단체의 참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축사를 통해 “남모르게 남을 위해 내놓는 것이 희생이고, 그 희생을 바탕으로 한 봉사가 참된 봉사이며, 참된 봉사를 실천하는 단체가 바르게살기운동이다.”라며 “신임회장님을 중심으로 바르게살기운동이 합천의 발전을 위해 큰마음, 한마음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